9장: 지하수 관정 시공 매뉴얼(부실시공 방지): 노트북LM
전원주택 건축 시 가장
중요한 요소는 바로 **'물'**입니다. 하지만 현장에서 원칙을 무시한 시공으로 인해 고통받는 건축주들이 많습니다. 왜
정석대로 시공해야 하는지, 실패 사례와 표준 시공 절차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■ 정석 시공을 무시했을 때 발생하는 실패 사례
시공업체의 기술부족이나 시공 단가를 낮추기 위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해 유형입니다.
1. "비만 오면 흙탕물이 나와요" "물에서 냄새가 나요"(그라우팅 미이행)
- 원인1: 굴착시 암반층까지 아웃케이싱을
설치하지 않은 경우
- 원인2: 아웃케이싱과 암반층이 만나는 외부에 시멘트 그라우팅을
하지 않은 경우
- 원인3: 암반층 깊이에 물이 없을때 아웃케이싱을 설치하지 않고 편법으로 지표수(건수)가 나오는 구간 인케이싱에 타공을 한 경우
현상: 비가 오면 지표수가 케이싱을 통해 암반층까지 그대로 내려가 펌프가 흙탕물을 빨아올리게 됩니다.
- 원인: 암반 심층수가 나오지 않자, 시공업체가 편법으로 지표수가 나오는 얕은 층의 인케이싱에 타공을 해서 물을 유입되게 한 경우
현상: 시공 직후에는 물이 나오지만, 건기(가뭄)가 되면 지표수가 말라버려 물이 부족하거나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. 겉만 '대공'일 뿐 실제로는 오염에 취약한 '지표수 관정'인 셈입니다.
* 지표수(건수)가 인케이싱을 통해 암반층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니 대공이라 할수 있으려나?
3. "비가오면 관정에서 물이 넘쳐요" (아웃케이싱 그라우팅 밀폐 실패)
- 원인: 비탈진 지형에서 수위가 높은 곳의 지표수가 제대로 시공이 안된 아웃케이싱 사이로 흘러 넘쳐 나오는 경우
현상: 집중 호우 시 지형의 높이 차이로 인해 낮은곳의 지하수 관정 케이싱 사이로 솟구쳐 오릅니다. 결국 오염원이 관 내부로 침투하여 농업용으로는 가능하나 음용수로는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됩니다.
이러한 실패를 겪지 않으려면
반드시 아래 절차를 준수하는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.
1단계: 1차
굴착 및 아웃케이싱(150mm 아연강관) 설치
- 방법: 암반층까지 굴착 후 아웃케이싱 강관 설치및 그라우팅 작업
- 핵심: 시멘트 밀크 그라우팅을 통해 지표수 유입 통로를 완전히 차단해야 합니다. (오염 방지의 핵심 과정)
2단계: 2차
암반 굴착 및 수량 확보
- 방법: 강관 내부로 더 깊게 파 내려가 진정한 암반수(심층수)를 찾습니다.
- 주의: 반드시 암반수가 터질 때까지 파야 합니다. 일반 건축주분들은 지표수(건수)와 심층수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직한 시공이 필수적입니다.
3단계: 인케이싱(100mm PVC) 및 타공 작업
- 방법: 관 내부 붕괴 방지를 위해 반드시 인케이싱(PVC100mm)을 설치합니다.
- 유공관: 암반수가 터진 깊이(대수층)에만 타공을 해야 합니다. 아웃케이싱을 정석으로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부 지표수 구간에 타공을 하는 것은 명백한 부실시공입니다.
4단계: 수중모터
설치 및 사후 관리
- 설치: 인케이싱 내부로 수중모터를 안착시킵니다. 인케이싱이 보호막 역할을 하여 모터가 암반 파편에 끼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.
- 상부 보호: 지표수가 흘러들지 못하도록 규격화된 보호실을 설치하고 밀폐 처리합니다.
업체와 계약 전, 아래 사항에 대해 작업시 반드시 확인해서 부실시공을 예방하세요.
관정 작업시 아래 작업 공정을 확인시켜 주실수 있나요?(위의 사진을 보여주면서)
- "암반층 깊이까지 아웃케이싱 설치 작업시 시멘트 그라우팅 작업 사진(압축 주입 장면)을 찍어주실 수 있나요?"
- "인케이싱 작업 시 취수 타공은 어느 깊이에 하실 건가요? 상부 지표수 구간은 반드시
타공 없이 내려가나요?"
- "만약 암반층 아래에서 물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? 지표수를 유도하실 건가요, 아니면 더 깊이 파실 건가요?"
■ 지하수 관정의 종류와 비용
맺음말: 지하수 공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 작업이기에 업체의 기술력과 양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위
내용을 숙지하시어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.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