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5장: 기초 공사시 방습필름에 대한 올바른 이해
주택을 건축할려고 준비중인 많은 예비 건축주분들은 건축에 대해 여러 경로를 통해
사전 학습을 하게 됩니다. 그 중 기초 공사시 특수한 방습필름 시공을 요청하시는
분이 계셨는데 그 이유를 여쭤보니 본인은 호흡기 부분이 민감하기 때문에 땅에서
올라오는'라돈 차단'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.
하지만 이는 반은 맞는
이야기인것 같습니다.
하지만 건축 진행과정에서 이부분에 대한 시공의
본질에 대해 이해가 필요할것 같습니다.
※ 라돈이란? 암석이나
토양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무색·무취의 방사성 기체로, 밀폐된 공간에서 농도가 높아지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물질
1단계: 기초 터파기 및 기초 콘크리트 공사 (핵심 강조)
기초 공사는 건물의 수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. 여기서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비닐 시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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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습 필름(비닐) 시공의 진짜 목적:
많은 분이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라돈을 막기 위해서라고 알고 계시지만, 가장 주된 기술적 목적은 "콘크리트의 제대로 된 양생"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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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 물(페이스트) 유실 방지: 비닐은 레미콘 타설 시 시멘트 물이 땅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아줍니다. 이 물이 빠져나가면 콘크리트의 강도가 급격히 떨어져 물리적·역학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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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분 유지: 콘크리트가 굳는 과정에서 수분이 충분해야 하는데, 비닐이 이를 보호하여 균열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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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돈 및 습기 차단에 대한 오해:
일반적인 주택은 기단부(기초 높이)를 최소 400 ~ 500mm 이상 높여 시공하기 때문에 이미 충분한 습기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. 특정 특수 필름(예: 스테고랩 등)을 요청하시는 경우도 있으나, 기본 원칙은 콘크리트 자체의 품질 확보에 있습니다.
2단계: 골조 공사 및 외벽 형성
기초가 굳은 후 건물의 뼈대를 세우는 과정입니다. 이때 배수 시설(부지 정리 및 우수 배관)을 철저히 하여 주택 주변에 물 고임이 없도록 기초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추후 습기 문제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. : 문제를 만들어 놓고 해결하기보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중요합니다
3단계: 바닥 방통(방바닥 통미장) 공사 및 마감
기초 콘크리트 위에 실제 사람이 밟고 생활하는 바닥을 만드는 과정입니다. 이미지에서 설명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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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 정리 및 비닐/단열재 시공: 기초 바닥 위에 다시 한번 방습 필름과 단열재(아이소핑크: 125mm 설계기준)를 촘촘히 깝니다. 이 단계가 실질적인 실내 습기 차단과 보온 역할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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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방 배관(엑셀 파이프) 설치: 단열재 위에 난방을 위한 배관을 일정한 간격(200mm)으로 배치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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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통 타설 (몰탈 시공): 난방 배관 위로 몰탈(시멘트+모래)을 50~60mm 두께로 타설하여 수평을 맞춥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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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생 및 건조: 충분한 시간 동안 바닥을 말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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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 마감재 시공: 완전히 건조된 바닥 위에 강마루, 타일, 장판 등의 마감재를 시공하여 마무리합니다.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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